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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라이프

[넷플릭스리뷰]실화같은 소설원작, 퀸스 갬빗 후기 1부(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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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갬빗

처음에 올라오자마자 여자 주인공인 애니아 테일러 조이(Anya Josephine Marie Taylor-Joy)가 눈길이 가서 보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3번은 다시 본 것 같다. ㅎㅎ 다시봐도 실화같이 탄탄한 스토리 덕에 지루하지않아 좋았던 드라마.

이 후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드라마를 보고 오시는게 좋을듯!


 

그녀의 어린시절(1화)

체스와 안정제에 눈을 뜨다.

 

하먼을 혼자 키우기 벅차하던 엄마는 사고로 죽고, 하먼 혼자 살아남게된다. 보육원에서 생활하게 된 하먼은 우연히 관리인이 두는 체스에 흥미를 느끼고 가르쳐달라고 조르면서 체스의 세계에 빠지게된다. 그 와중에 안정제를 다량으로 섭취해보라는 보육원 친구의 조언을 듣고 섭취하다 천장에 그려진 체스판 환각상태를 경험하고는 거의 매일 밤을 다량으로 섭취하며 밤새 환각상태로 체스연습을 한다.

 

하지만 안정제 부작용때문에 정부가 아동에게 약물금지를 내린 후 초록알약을 못먹게 되자, 훔쳐서 다량으로 먹고 쓰러진 하먼은 그 이후로 원장님이 체스를 못하게 하고.. 답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먼을 가르치게 된 고아원 관리부인 셰이빌
하먼의 천재성을 보고 고등학교 체스부 선생님이랑 시합을 겨루고..
고등부 체스부 팀과 다발적 시합을 벌이게 되는데 다 이김


그녀의 전성기 시작(2화,3화)

본격적인 체스 토너먼트의 시작

 

15살이 된 베스는 입양되지 못한채 지내다가 우연히 한 부부에 의해 입양된다. 자신만의 방도 갖게되어 좋아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양부모 사이가 심상치않음을 감지하게 된다. 남편은 아내가 뭘하든지 관심 1도없고 아내는 그런 남편과 잘 지내려하지만 번번히 무산됨.. 양육비나 생활비도 허덕이는 양엄마를 보며 베스는 자기가 살길을 스스로 찾게된다.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체스로 시합을 나가 우승을 해 돈을 벌어 자신의 용돈을 갖는 것.

처음으로 나간 체스 시합에 우승을 하며 우승상금도 벌게 된 하먼은 그 돈으로 자신이 그토록 사고싶었던 체스판과 책을 사게 되고, 이 상황을 알게된 엄마는 체스 시합에 하먼을 보내 우승상금을 벌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 둘은 체스 토너먼트를 찾아다니며 둘은 그렇게 각 주를 돌며 대회에 참가하며 여행도 하고 돈도 벌며 지낸다.

그 중에 그녀가 늘 가고싶었던 US챔피언쉽. 거기서 처음 대회에서 만나 좋아하게되었던 타운스를 만나 서로 반가워했지만 알고보니 타운스는 게이였고..멘붕이였는데 시합도 베니와츠에게 무승부로 끝나면서 그녀가 처음으로 이기지 못한 상대를 만나게되었다.

 

양부모와 함께 살게된 베스 하먼
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알고보니 좋지 않았고..
하지만 처음으로 갖게 된 자기방에 너무 좋아하는 하먼

 

 

처음으로 체스대회를 참가하게 된 하먼, 하는 족족 다이겨버림
최종 우승,,!!
대회 상금으로 처음 갖게 된 체스판

 

US 오픈으로 잡지에서 본 베니와츠와 대결

 


1화~3화까지는 하먼의 천재끼와 똘끼가 잘 발휘되서 그녀의 실력이 한껏 발휘되는 쾌감으로 드라마를 본것 같다 ㅎㅎ

안정제약물 과다복용으로 체스게임을 하는 그 똘끼란...그만큼 체스에 미쳐서 다 이기고 싶은 그녀의 야심이 잘 보여진것 같다. 

굉장히 독립적이지만 엄마에게 하는 행동은 따뜻한게 마음에 들었다. 마치 비뚤어지지않고 잘 큰 아이같달까나. 자기길은 자기가 잘 해내버리고싶어하는 아이.

3화까지는 거의 모든 게임을 이기고 계속해서 대회를 통해 성장하는 하먼애기로 주위를 집중시킨다.

4화부터는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2부로 나눠서 얘기해보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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