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4~16주 내가 겪었던 증상 및 해야할일(산전검사/아기집/1,2차 기형아검사)

1월에 발등골절로 한달넘게 운동이고 뭐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쉬었다.

2월초쯤 시도?를 하고 잊고지내며 재활을 하고있었는데..

 

때는 2월말.

뭔가 느낌이란게(평소에 똥촉인편..) 발다친것 때문에 먹고있던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안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 남편은 출근하고 나는 이 느낌을 좀 확실히하기위해 임테기를 해봤는데 

 

..응?

나는 진짜 아닌줄 알았다.ㅋㅋㅋㅋㅋ두번 테스트하고도 못믿겠어서 병원가서 정확하게 하려고 피검사를 했다.

(피검사는 그자리에서 몇분 뒤 바로 수치확인 가능함!)

피검사를 했더니 수치가 1342로 나와서 4주차라고 의사쌤이 얘기해주셨다.

꽤나 일찍 알게된 임신이라 아직 아기집만 있는 상태였고 난황은 보이지 않은 상태라 한주뒤에 다시 검사를 받았고

5주차때 난황을 확인받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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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방문시기 / 병원선택

산부인과는 초기에는 총 4/5/8/10/14/16주차 이렇게 갔던걸로 기억!

14주차는 아랫배쪽 통증이 없어지질않아서 걱정되서어서 정기검진이 아니였지만 방문했었다.

 특별한 소견이 없다면 정기검진때만 방문해도 된다!

 

나는 처음에 가던 산부인과가 분만하는 곳이 아니였는데 예약잡기도 편하고, 당일에 가도 많이 기다리지않고 해서

초기엔 개인병원으로 갔었다. 분만가능한 병원은 정밀초음파찍는 시기즘에 옮긴다고해서 나도 그때 시기에 맞춰 예약했다

분만가능한 병원은 초진이라면 한달-한달반 전에는 꼭 내진날짜 잡아야 예약이 가능하다(지정 선생님이 계시다면 특히 더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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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입덧 / 운동

초기때 입덧이 심한편은 아니였지만 마치 두달간 배멀미를 하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나는 자궁쪽에 계속 통증이 있어서 이게 원래 이런건가 아닌건가 긴가민가했는데

피비침x 아파서 걷기 힘들정도x 그렇다면 정상일 확률이 높다는것!

생각보다 배가 자주 아프단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 덜 불안했을거같다.

하지만 사람마다 증상은 다 다르다는것...사바사가 진짜 심한게 임신&출산&육아인듯..

 

난 극초기(4~6주차)에는 그냥 운동했는데 사실 난 아무느낌없었고

오히려 12주 이후에는 좀 격하게 움직이려고하면 배가 땡기고 콕콕쑤시는게있어서 쉬엄쉬엄했었다.

입덧의 영향보다는 몸이 갑자기 변하는 시기라서 그런듯.

지금도 일주일에 3일은 하려고 하는편(테니스/PT)

그래서 만약 나처럼 운동 포기못해..라면? 하던운동을 하되 강도는 무조건 낮춰서(심박수가 너무높지않게) 하기!

 

*하지만 자전거/물구나무서기 등 몸의 위치가 바뀔수있거나 사고위험이 생길만한 운동은 하지않는것.

*의사가 권고하는것에따라 운동이나 움직임의 정도는 달라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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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증상 및 검사/할일 간단히 정리!

 

4~8주차

- 난황 확인 후 산부인과병원에서 산전검사를 함(아마 그전에 검사를 안해서 받은거 같음)

- 4주차 엽산(전부터 계속) 챙겨먹기

- 5주차 임신확인서 발급받음

- 5주차 보건소에서 임산부뱃지/엽산/치약/손수건 등등 받음

- 5주차 산후조리원 예약

- 6주차 국민행복카드 임신바우처 신청

- 8주차 젤리곰 확인!

- 병원에서 연계된 어플로 초음파영상 받음

 

증상

: 밤마다 자꾸 깸(화장실)

: 냄새에 예민해짐

: 속이 안좋음, 양치덧

4주차 아기집/5주차 난황

8주차 젤리곰

임신확인서(병원에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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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주차 *이때 임신초기 증상이 가장 심했던 시기

- 10~11주차 태아보험 들기

- 12주차 1차 기형아검사 (피검사로 진행 - 3일정도 후 결과안내문자 받음)

- 12주차 엄마북돋움사업 신청(서울시) 

- 12주차 이후 임산부 교통비지원바우처 신청(서울시)

*K패스카드와 기후동행카드가 연동이 가능하니 신청전에 꼭 관련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확인필수!

 

서울시 지원사업확인하기(아래링크)

https://www.seoulmomcare.com/notice/businessGuide.do

 

증상

: 여전히 밤에 깸

: 가슴 급 커지고 간지러움

: 아랫배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남 + 생리통 느낌

: 속이 더 안좋아짐 (커피안땡기고 그냥 얼음만 먹음..)

: 배가 점점 나오지만 아직 입던 바지 가능

1차 기형아검사때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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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주차

- 14주차 엽산 이제 안먹어도됨

- 15주차 아랫배 지속적인 통증으로 병원내원 후 이상없음 확인

- 16주차 2차 기형아검사 (피검사 진행 - 3일정도 후 결과안내문자 받음)

- 16주차 분만할 산부인과병원에 내원예약 (정밀검사)

 

증상

: 밤에 깨는 횟수는 줄어듦

: 가슴 계속 커짐

: 아랫배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남

: 속은 전보단 나아짐

: 바지 허리가 안맞음

 

 

2차 기형아검사때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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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고 생각한것보다 더 일찍생겨서 (감사한 일이지만) 준비없이 닥쳐버린느낌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원래 닥치면 다 하게되어있다고 믿고있기때문에 지금도 계속 알아보는중 ㅎㅎ

 

알아보면서 알게되는거를 하나하나 공유해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