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에 열린 베페에 다녀왔다가 구매까지했던 카시트!
애초에 이맘때쯤 사려고 했었는데 베페에서 다양한 카시트를 보고 난 뒤에 바로 살 수있어서 편했다.
우리가 본 카시트는 시크 / 브라이텍스 / 멕시코시 / 뉴나 /악스키드 정도 봤다!
비교하면서 우리가 세운 기준은
안전성(중요) / 신생아도 태울수 있는가 / 아기가 앉아있기에 편한가 정도였는데
다 둘러봤을때는 맥시코시랑 브라이텍스, 악스키드가 괜찮아보였다
그 중에서 악스키드를 선택한건 안정성(뒤보기를 가장 오래할 수있다는 장점)과 넓은 레그룸 때문!
정가는 90만원대였고 우리는 전시상품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다!(이거때매 베페간것도있음 ㅋ_ㅋ)
악스키드에서 가장 유명한건 원플러스(one+)인데 이건 뒤보기만 가능해서 고민하다 패스... 하지만 안정성은 이게 가장 좋았다
원래는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아이사이즈가 유명해서 그걸 사려했는데 머리쪽이 넓다보니 신생아때 머리고정이 안될까봐 조금 걱정되기도했고 그냥 악스키드가 더 내눈에 예뻐보인것도 있고 ㅋㅋ
베페에서 산 다음날 아침에 갖고온 카시트는 무거워서 남편이 고생을 했지만 박스없이 들고와서 그나마 들수는 있었음.
세탁할때 저기 안에 있던 스티로폼도 하나하나 다 빼서 빨 수있게 분리가 잘되어있어서 너무 편했던 악스키드!
일단 전시상품이라 우린 세탁을 하려고 싹다 벗겼는데 생각보다 슥슥 벗길수있어서 편했다. 손세탁이라고해서 그냥 살살 빨고 망 넣고 세탁기에다가 헹굼+탈수를 돌렸다. 혹시나 에어셀이라 망가질까봐 걱정했는데 꼼꼼히 확인해봤을때는 멀쩡해서 다음에도 이렇게 돌려도될듯 ㅋ
차량은 투싼인데 미리 스팀세차를 싹 다 한 뒤에 설치를 하느라 좀 늦어졌다 ㅎㅎ
차안에 설치를 하게되면 초록색 표시등이 생기면 잘 됐다는 의미인데 설치과정도 유튜브에 나와있으니 한번 확인하고 하면 됨
어렵진않았지만 생각보다 꽈악 넣어야하고 빡빡하게 껴야한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설명 잘해주신듯함! (오피셜꺼는 뭐랄까..너무 설명이 없음..)
아직 아기를 태우기 전이지만 벌써 든든한 느낌이다 히히
내돈내산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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