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세 여아 옷 브랜드 스타일/금액대별 추천(+옷 선물,고르는팁)

 

아기 태어나기 전엔 옷을 다 물려받기만해서 살 일이 없었는데 슬슬 나이도 크고 물려받은 옷들도 다 작아지고 있어서 엄청 찾아봤다.

옷 브랜드들은 많은데 의외로 정리되어 있는 글이 없어서 정보 공유좀 할겸 추천도 할겸 정리해봤다.

0-12개월 안쪽의 돌전후까지 입을 수 있는 옷들 위주로 사려고 찾은거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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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사기 전(선물하기 전), 확인해야할 것

1. 아기 키+몸무게를 제대로 알고 사야한다.

3-6개월용이라고 해도 브랜드마다 키와 몸무게 설정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때문! 그리고 아기마다 키와 몸무게가 정말 천지차이기 때문ㅎ

작게 나오는 곳들도, 크게 나오는 곳들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출생전이라면 내가 사주고싶은 개월수 +3~6개월로 생각하는게 편함

(ex. 겨울아기면 여름옷으로 12m / 여름아기면 겨울옷으로 12m)

 

2. 만약 키와 몸무게를 모른다면?(혹은 출생전이라면?) 바디수트 or 우주복!

신생아때는 배넷슈트를 많이 입게되는데 사실 그건 50일까지만(혹은 그전까지만)입게된다.

가장 많이 입는 옷은 바디수트와 우주복! 우주복은 한달에 한번 아기 예방접종하러 갈때 입히기때문에 언제든 한번은 입게되어있음 ㅎ

겨울아기는 우주복을 집에서도 많이 입게되는데 그 이유는 바지를 따로입히기 귀찮기도하고.. 기저귀를 확인할때는 우주복이나 바디수트가 편하더라. 그래서 난 바디수트 여러개와 연한색상의 무색채톤 바지 조합이 좋은듯. 추울때는 바지입히고 좀 집이 덥다싶으면 바디수트만 힙히고 ㅎㅎ

 

3. 똑딱이 단추옷이 가장 편함!(목가누거나 뒤집기전 특히**)

사이트 들어가보면 셔츠같은 옷의 이쁜 바디수트나 셔츠 단추같이 잠궈야하는 옷이 있는데 막상 입히려고 할때는 손이 잘 안간다. 특히 목 가누기전에는 입히기 조심스러워서 더더욱 손이 잘 안가는 ㅠㅠ

생각보다 옷을 자주 빨게되는데 (개워내거나 응아가 새거나..) 벗기고 입히고 하는데는 똑딱이 단추가 있는 옷이 제일 편함!

그리고 6개월 전까지는 외출을 잘 안하기 때문에 (한다해도 안고있거나 유모차에 있거나 ) 이쁜옷보다는 실용적인 옷이 더 선물받은 입장에선 잘 입히게 된다. 나는 거의 매일 낮에 유모차끌고 산책가는데 그때마다 외출복 갈아입히기 귀찮기에 그냥 외출복처럼 이쁜걸 산다(?!)

 

4. 오프라인에서 옷을 사러 간다면 아기 얼굴 사진 챙기기

이건 직원분이 해주신 팁인데 아기얼굴을 크게 확대해서 옷마다 대보면 대충 어울릴지 아닐지 보인다 ㅎㅎ 물론 아기들은 뭐든 다 이쁘겠지만 둘중에 하나를 고를때 딱 좋은 팁! 만약 출생전이라면? 아묻따 우주복! ㅋㅋ(유기농 면이나 유기농 섬유를 쓴걸로 사면 금상첨화)

만약 돌 전후 선물이라면 가디건 추천. 한여름 빼고는 가디건은 잘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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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래식 & 고급스러운 스타일

폴로 랄프로렌 베이비

금액대: 10~20만 원대. 

 

-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선물용으로 인기. 

- 당근에도 많이 올라옴

- 소재도 뻗뻗?한 느낌이 있는것들이 있는데 괜찮음. 외출복+실내복 두루두루 잘 입힐 수 있을듯

     

봉쁘앙 (Bonpoint)

금액대: 20~40만 원대. (유로 올라서 더 비싸짐) 

- 소재 좋음.

- 잔잔한 패턴의 여성스러운 느낌. 최소3개월, 6개월 이후에 입히면 이쁜 옷들이 많은듯ㅎ

 

봉쁘앙

 

베네베네

금액대: 5~10만 원대.

- 톤다운 색채에 입혀놓으면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

- 옷 매치하기 좋은 색과 디자인이라 활용도가 좋아보임

 

 

 

에뜨와

금액대: 6~10만 원대. 

- 세트로 입히기 이쁜옷들이 많고 자주 빨고 입혀도 생각보다 탄탄하고 짜임새가 좋아 자주 손이 감

- 신생아부터 입힐 수 있는 옷들이 많고 스타일이 다양한 편

- 백화점, 카카오 선물하기 등등 입점해있는 곳이 많아서 선물해주기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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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

 

오가닉맘

금액대: 3~5만 원대.
- 친환경 소재로 소재가 부드러워서 손이 자주 감.

- 무난한 스타일에 귀여운 포인트가 조금씩 들어가있음.

아가방

금액대: 4~6만 원대
- 내복과 외출복 막입히기 좋은 편.

- 귀여운 캐릭터 패턴들이 들어가있는 옷이 많음. 퀄은 쏘쏘

 

쁘띠바또(Petit-Bateau)

금액대: 2~10만 원대

- 데일리로 입히기 좋은 무난한 기본 아이템

- 면이 보들보들하고 좋은 편이고 바디수트가 괜찮은 편

- 할인을 자주하기때문에 온라인에서 사는거 추천

 

자라키즈

금액대: 4~6만 원대

- 바디수트 추천. 우주복은 팔,다리가 너무 길어서 비추..

- 잔잔한 패턴이 예쁘고 생각보다 퀄은 가격에 비해서 괜찮은 편. 

- 스판이 없는 옷들은 입히기 불편한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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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성비 있는 스타일

 

H&M

금액대: 2~5만 원대

- 금액대에 비해 괜찮은 퀄리티와 스타일. 무난하게 매일 입히기 좋은 옷

- 가장 큰 단점은 이쁜건 품절^^ 수시로 확인하거나 사고싶은게 있으면 생각않고 결제해야함

- 자주빨면 좀 헤지긴 함.. 한철 옷 느낌

 

 

 

유니클로(Uniqlo)

금액대: 1~3만 원대

 

- H&M과 마찬가지로 금액대에 비해 괜찮은 퀄리티와 스타일. 집에서 입히기 좋음

- 바디수트, 커버올 추천

- 신생아 옷을 가장 가성비 있게 살 수 있음! 사이즈도 보통체격의 아기~작은아기에게 딱 좋음.

- 자주 품절되긴 하지만 H&M보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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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귀엽고 트렌디한 스타일

 

보보쇼즈 (Bobo Choses)

금액대: 6~10만 원대.  
-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패턴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  

 

 

미니로디니 (Mini Rodini)

금액대: 해외 직구 시 저렴, 백화점 기준으로 약 10만 원 미만
- 물감으로 칠한 느낌의 독특한 패턴과 진한 색감이 예쁨.

 

 

베베드피노

금액대: 5~6만 원대.  

- 패턴들이 크게 들어가있고 쨍한 컬러감이 포인트

- 우주복이나 바디수트가 입히면 귀여움. 걷기시작할때부터는 원피스도 이쁜듯!

- 특가로 자주나오는 편이라 알람키고 사면 딱 좋음

 

 

 

 

몰리멜리

금액대: 3~5만 원대. 
-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활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이라 등원룩, 문센룩으로 좋음

- 돌전후로 입히면 좋을 옷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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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성스러운 스타일

 

밍크뮤

금액대: 6~10만 원대.  

- 꽃무늬와 도트 패턴 등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특징. 

- 온라인에서 특가뜨거나 이벤트할때 사는게 쌈.

- 한철입기는 아까우니 좀 크게 사는걸 추천

 

 

슈슈앤크라

금액대: 7~10만 원대

- 잔잔한 패턴 무늬로 여성스러운 여자옷 이쁨 (남자아기 옷도 굳)

- 돌 전후로 입히면 더 이쁠것 같음

- 짜임새가 쫀쫀하고 탄탄해서 퀄리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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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스타에서 보이는 브랜드

오프오프스튜디오

금액대: 5~10만 원대
- 독특한 보넷과 타이즈로 유명하며, 한정판 오픈 방식으로 판매됨. 

- 오픈할때 안사면 품절각

- 돌전후부터 입히기 좋은 옷들 위주

 

 

 

 

아프리콧 스튜디오

금액대 : 5-10만원대

- 색조합이랑 독특한 패턴이 예쁨

 

 

오뜨베베

금액대: 약 4~8만 원.
- 귀여운 패턴과 당근바디수트가 유명함

- 면도 무난하고 스판끼가 있어서 입히기 편했음

 

 

아바마

금액대: 약 2~5만 원.
- 잔꽃패턴과 면재질이 스판끼도 있어서 입히기 좋음

- 바디수트가 바지랑 세트로 있는것들이 있어서 선물하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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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말고도 아기브랜드는 찾으면 찾을수록 많이 보인다는것..!

나는 최대한 소재가 좋거나 내눈에 이쁜것들 위주로 포스팅했다 ㅋㅋ

이것 말고 아는 좋은 브랜드 있다면 댓글로 공유좀 해주세용💖